종목 메모 SH에너지화학, SIMPAC, SJM
주식 정보와 직장인이 사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직장인의 주식일기 이런 와중에 강세를 보인 종목들이 바로 천연가스 연관 종목들입니다. 어떠한 배경이 있었는지, 이들의 차트와 재무 상태는 어떠한지 살펴보고 매매 계획을 세워보자. 또 러시아다. 러시아에서 3번째로 큰 천연가스 개발 일을 미국이 제재하면서 천연가스 수출을 본격적으로 막을 고민을 미국이 내비쳤다. 유럽 등의 에너지 위기를 감안해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을 직접 제재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총선을 앞두고 있고 바이든의 지지율은 트럼프에게도 밀리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관련주 차트 리뷰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초에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한번 상승한 파동을 되돌리고 다시 반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지에스이가 그래도 중요한 거래량 정도 아쉽지만로 확인되지만, 다른 종목들에서는 중요한 거래량으로 보기엔 어려워요.
단기적인 이슈와 재료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지만, 투자 포인트를 잡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당장 따라 들어가지 말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매수 타이밍을 기다려야 할 때로 보입니다.
매매 전략
대장주이고 가장 좋은 차트 모습을 보이는 지에스이를 살펴봅시다. 20선을 이탈하고 60선을 지지삼아 반등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비싸게 매수하더라도, 20선을 돌파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보통 돌파하지 못하면 20선이 저항으로 작용해 다시 하락 추세로 반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살펴보고 매매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관종에 추가하고 차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하면서 천천해 매수하면 될 것 같다.
천연가스가 사실 단기간에 끝날 이슈는 아니기도 하고, 이제 겨울의 시작이니 한 번의 파동은 더 그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펀더멘털 분석
SH에너지화학은 매출액이 급등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실적개선의 주된 이유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주물질의 가격 상승분이 제품 판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SH에너지화학의 재무적 펀더멘털이 점점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향후 SH에너지화학의 주가 또한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재무제표 리뷰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대성에너지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는데, 천연가스 자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또한 자체 열에너지 사업의 비용이 천연가스가 상승한 반면, 열에너지의 비용은 동결되고 자체 손실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영업이익은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차트 분석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SH에너지화학은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장대양봉을 계속해서 출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상방으로 돌파하며 골든크로스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연이어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상방으로 돌파하며 중기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상승에너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향후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전망을 좋은 태도로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월봉 차트를 살펴보면,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차트는 최근 들어 상방 롱테일 양봉을 연이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는 SH에너지화학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한 후 본격적인 상승 추세를 확고히 하는 모습이라고 판단되기에, 향후 SH에너지화학의 주가 전망은 좋은 태도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증시 리뷰
한마디로 김이 샜다. 미장이 강한 모습을 보여, 어느 정도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여지없이 밀렸다. 좋았던 반도체 일부가 어닝쇼크 실적으로 급락하면서 장을 끌어내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잘 버텨준 코스피는 선전했지만, 나머지 종목들이 포진된 코스닥의 하락이 컸다. 하지만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희망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공매도 이벤트로 급상승한 몫은 이제 다.
돌려놓은 듯 하니, 이벤트는 이벤트다. 게다가 전면 공매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실제로 공매도 양이 최근 늘었다는 보도도 나오니 뭐. 반도체 일부 종목들이 잘 나가다가 조정을 받았고, 이 조정의 폭이 제법 커서 지수를 끌어내리긴 했지만, 반도체는 좋아질 섹터라고 본다면, 이차전지가 힘을 내줘야 증시는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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